[제천맛집] 윤종신도 반한 용천막국수, 막국수 맛집 인정 🍜
제천 여행 중,
우연히 찾은 막국수집이 이렇게 만족스러울 줄이야.
윤종신님이 이틀 연속 방문했다는 그 집!
바로 제천 용천막국수에 다녀왔어요.
✔️ 소박한 외관 속 숨은 찐맛집
겉보기엔 조용하고 평범한 동네 식당 같지만
들어서자마자 벽면 가득한 유명인 사인에 깜짝!
가장 눈에 띈 건 윤종신님의 싸인이었어요.
그런데 싸인이 두 개? 😮
사장님께 여쭤보니
“전날 먹고 다음날 또 와서 드시고 남긴 싸인”이라고…
이 말에 기대감이 확 올라가더라고요!
📝 주문 전 꼭 확인! 1인 1메뉴 필수
눈에 띄는 운영 방침 하나.
1인 1메뉴 주문은 필수라고 해요.
혼자 방문하시는 분들에겐 참고가 될 정보!
이 정도 맛이라면 납득이 갑니다 😊
📋 메뉴와 가격 정보
- 물막국수 8,000원
- 비빔막국수 8,000원
- 수육 18,000원
- 만두 5,000원
딱 필요한 메뉴만,
가격도 제천 맛집 기준에서 아주 착한 편이에요.
🍜 진한 육수의 물막국수
주문하고 약 10분 정도 기다리니
커다란 세숫대야 스타일 그릇에 물막국수가 등장!
고명은 삶은 계란과 무절임,
그 위엔 다데기 양념이 딱 얹어져 있었어요.
육수가 진~하고 간이 제 입맛에 딱.
면발은 메밀 함량이 높아 뚝뚝 끊기는 느낌이 있었지만
그 식감이 오히려 정통 막국수 같아 좋았어요.
🌶️ 감칠맛 가득한 비빔막국수
비빔도 빼놓을 수 없죠.
양념이 강하지 않고 고소하면서 은근히 매콤!
면과 양념의 밸런스가 훌륭했어요.
맵기 조절이 필요하면
직접 다데기 양을 조절하면 된다고 해요.
🐷 부드럽고 냄새 없는 수육
함께 주문한 수육도 만족도 최고였어요.
비계와 살코기 비율이 적당하고
잡내 없이 부드러워서
막국수와 곁들여 먹기 딱 좋았답니다.
양도 많아서 둘이 나눠 먹기에 충분했어요.
💬 해모든의 솔직후기
솔직히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
맛, 분위기, 만족도까지 200%!
다음에 제천 간다면
이 집은 무조건 재방문 각이에요.
막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의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어요.
윤종신님이 왜 이틀 연속 왔는지 이해됐어요.
📌 방문 꿀팁 요약
- 운영 시간 : 오전11:10 ~ 오후19:30까지
- 월~금 브레이크타임 : 15:30~17:10
- 토,일 브레이크타임 : 16:00 ~ 17:10
- 1인 1메뉴 필수 주문
- 유명 맛집이라 대기 가능성 있음
- 방문시 연락 필수